파란수학학원 몰입관 — 학부모님께 드리는 프로그램 안내
저희가 아이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, 5분이면 읽으실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.
"설명할 수 있어야, 아는 것이다"
답은 맞히는데 왜 그런지는 말하지 못하는 아이가 많습니다. 객관식은 다섯 개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라 몰라도 맞을 수 있고 찍어도 20%는 맞습니다. 그래서 점수는 괜찮은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갑자기 무너집니다. 쌓인 것이 아니라 넘어간 것이기 때문입니다.
저희 프로그램은 전부 "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" 하나를 향해 있습니다.
개념은 세 번 만납니다
같은 개념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 번 만나게 합니다. 한 번 배우고 지나가면 잊히기 때문입니다.
1. 미리 만나기 — 개념꼬리
진도 나갈 개념을 수업 전에 온라인 프로그램 '개념꼬리'로 먼저 만납니다. 아이는 낯선 개념을 혼자 더듬어 보고 옵니다. 빈손으로 수업에 오지 않습니다.
2. 제대로 만나기 — 학원 수업
선생님과 같은 개념을 다시 배웁니다. 미리 더듬어 본 아이는 "어디가 어려웠는지"를 알고 오기 때문에, 같은 설명을 들어도 훨씬 깊이 들어갑니다.
3. 다시 만나기 — 개념꼬리 복습
시간이 지난 뒤 개념꼬리로 돌아가 복습합니다. 잊을 만할 때 다시 만나야 오래 남습니다.
개념꼬리는 어떤 프로그램인가
2022 개정 교육과정 중1~중3 과정의 온라인 개념 학습 프로그램입니다.
핵심 생각은 한 문장입니다. 수학은 단원이 아니라 생각의 사슬이다. 아이들은 "이번 단원 끝났다"고 말하지만, 실제 수학은 앞의 생각이 뒤의 생각을 만듭니다. 정수와 유리수를 모르면 일차함수가 막히고, 일차함수를 모르면 이차함수가 막힙니다.
아이는 매번 세 칸을 함께 봅니다. 선수 개념(앞에서 배운 것 꺼내기) → 오늘의 개념(발견하고 적용하기) → 다음 개념(생각 확장). 지금 배우는 것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늘 보게 됩니다.
- 발견 → 적용 → 전이 — 공식을 먼저 외우지 않습니다. 조작하고 질문에 답하며 개념을 스스로 발견한 뒤 기본에서 고난도까지 연결합니다.
-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를 봅니다 — 맞았는지 틀렸는지만 보지 않고, 어떤 생각에서 어긋났는지를 찾아 다음 문제의 난이도와 설명을 아이에 맞게 바꿉니다.
- 학습 시간을 정직하게 잽니다 — 화면만 켜 둔 시간은 빼고 실제로 풀고 입력한 시간만 기록합니다.
학부모님도 개념꼬리에 가입해 자녀를 연결하시면 주간 요약과 개념 이해 지도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.
저희의 핵심 프로그램 여섯 가지
개념을 배우는 것과 아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. 저희는 여섯 가지로 확인합니다.
| 프로그램 | 무엇을 하나 |
|---|---|
| 📓 개념노트 | 배운 개념을 자기 말로 정리해 쓰는 노트입니다.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표현하게 합니다. 자기 말로 쓰지 못하면 아직 모르는 것입니다. |
| 📄 백지테스트 |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배운 개념을 스스로 써 내려가는 시험입니다. 객관식이 없습니다. 고를 보기가 없으니 아는 만큼만 나옵니다.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시험입니다. |
| 📝 오답노트 | 교재와 숙제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풀이와 왜 틀렸는지를 직접 적습니다. |
| 📌 일일테스트 | 그날 배운 것을 그날 확인합니다. 통과하지 못하면 넘어가지 않습니다. |
| 📅 주간테스트 | 한 주 분량을 모아 확인합니다. 하루짜리 기억인지 진짜 실력인지 가려집니다. |
| 🏁 월말테스트 | 한 달을 총정리합니다. 객관식과 서술형을 함께 보며, 서술형은 풀이 과정에 부분점수를 매깁니다. |
월말테스트 — 아이 한 명을 위한 학습 분석 리포트
월말테스트 뒤에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분석 리포트를 만들어 보내드립니다. 점수와 등수를 알려드리는 문서가 아닙니다. 선생님이 아이의 시험지에 남은 연필 풀이 흔적을 한 문항씩 읽고, 어디까지 갔다가 어디서 멈췄는지를 찾아 씁니다.
| 항목 | 담기는 내용 |
|---|---|
| 1. 성적 요약 | 객관식·주관식과 서술형을 나누어 보여드리고 100점으로 환산합니다. 어느 쪽에서 점수가 샜는지 바로 보입니다. |
| 2. 틀린 문항 분석 | 틀린 문항마다 학생이 쓴 답 · 정답 · 틀린 원인을 적습니다. "몰라서"인지 "실수"인지 "조건을 놓쳐서"인지 구분합니다. |
| 3. 풀이에서 읽은 학습 습관 | 잘하고 있는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실제 문항 번호를 들어 씁니다. |
| 4. 서술형 분석 | 문항마다 풀이를 썼는지와 왜 그 점수인지를 적습니다. |
| 5. 학습 처방 | 다음 한 달에 무엇을 할지 우선순위를 매겨 실행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드립니다. |
| 6. 총평 | 전체 정리와 함께 가정에서 도와주실 방법을 제안드립니다. |
예를 들어 이렇게 적습니다. "호의 길이까지 정확히 구했는데 중심각으로 바꾸는 마지막 단계에서 멈췄습니다." 채점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관찰입니다.
준비 중인 것 — 주간테스트 리포트. 지금은 월말테스트만 개별 리포트가 나가지만, 주간테스트에도 같은 분석 리포트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입니다.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라 매주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아실 수 있게 됩니다.
틀린 문제는 끝까지 추적합니다
저희가 가장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.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습니다.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있을 때까지 그 문제를 놓지 않고 따라갑니다.
- 1회차 — 일일테스트에서 12문제를 틀림 → 그 12문제만 모아 다시 풂
- 2회차 — 5문제를 틀림 → 그 5문제만 다시 풂
- 3회차 — 1문제를 틀림 → 그 1문제를 다시 풂
- 정복 — 0문제. 이제 이 문제는 아이 것이 되었습니다.
두 가지 장치를 두었습니다.
한 번 맞힌 것으로는 정복이 아닙니다. 연속 두 번 맞혀야 합니다. 한 번은 찍어서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정복하고 7일 뒤에 한 번 더 확인합니다. 그때 틀리면 처음으로 돌아갑니다. "그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모른다"를 걸러내기 위해서입니다.
통과하지 못한 아이는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.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틀렸는지 말로 설명하게 한 뒤 재시험을 봅니다. 일일테스트를 세 번 통과하지 못하면 30문제를 더 풀고, 다섯 번 통과하지 못하면 따로 시간을 내어 보충합니다.
아이가 지치지 않게 하는 장치
솔직히 말씀드리면 설명하게 하고 틀린 것을 다시 풀게 하는 수업은 아이에게 괴롭습니다. 그래서 버티게 하는 장치를 앱에 만들었습니다.
| 장치 | 아이가 경험하는 것 |
|---|---|
| 🏰 몰입의 탑 | 오늘 한 노력이 층수로 쌓입니다. 시험·숙제·수업 태도·공부 시간이 모두 반영되고, 10층마다 보상을 직접 고릅니다. |
| 🌱 나무와 숲 | 꾸준히 오면 나무가 자라고, 다 키우면 아이가 자라온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캐릭터가 태어납니다. 열두 종을 모읍니다. |
| 📦 미스터리 박스 | 하루 한 번 열어 수학자 카드를 모읍니다. 수학사를 자연스럽게 접합니다. |
| 🎫 면제권 | 모은 층수로 숙제·재시험을 면제받습니다. 숙제는 월 2회, 재시험은 월 1회까지만 쓸 수 있고 선생님 승인을 거칩니다. |
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. 게임을 시켜드리는 것이 아닙니다. 보상은 공부한 결과로만 얻어집니다. 저희의 본체는 설명하게 하는 수업이고, 이 장치들은 그 힘든 과정을 아이가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지지대입니다.
부모님이 앱에서 보시는 것
휴대폰 홈 화면에 앱을 설치하시면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.
- 학습 보고서 — 수업마다 무엇을 했고 어디서 막혔는지
- 성적 그래프와 성장 리포트 — 점수 추이와 지난주 대비 변화
- 단원별 마스터리 맵 — 어느 단원이 튼튼하고 어디가 약한지
- 취약점 분석 — 틀린 이유를 개념·계산·해석·전략·조건·시간·단위·기타 여덟 가지로 분류
- 자습 시간 — 아이가 집에서 기록한 시간과 성적의 관계
- 몰입의 탑과 나무 — 아이가 보는 것과 같은 화면
- 선생님께 — 담당 선생님께 바로 메시지
저희는 아이가 지금 몇 등인지보다, 한 학기 뒤에 몇 등이 되어 있을지를 봅니다. 시작이 늦어도 괜찮습니다.
가정에서 한 가지만 도와주십시오.
"답이 뭐였어?" 대신 "어떻게 풀었는지 말해 볼래?"라고 물어봐 주세요.
저희가 학원에서 하는 일과 정확히 같은 일입니다.
궁금한 점은 언제든 앱의 '선생님께'로 물어봐 주십시오.